기사 메일전송
민병덕 의원, “도약하는 안양, 시작부터 완성까지 책임 있게 완수”
  • 강기중 기자
  • 등록 2024-03-16 23:10:12

기사수정
  • 민병덕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시민들의 발길 이어져
  • 민병덕 의원, “4년의 성과, 4년의 약속으로 잇겠다.”
  • ‘역사 강사’ 황현필 소장 참석, “정치를 정치답게 하는 정치인 민병덕”

16일 경기 안양동안갑 민병덕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안양시민 ‘안양 원팀’ 이재정, 강득구 국회의원과 유명 역사 강사 황현필 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6일 경기 안양동안갑 민병덕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안양시민 `안양 원팀` 이재정, 강득구 국회의원과 유명 역사 강사 황현필 소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루 종일 열린 개소식’을 표방하며 오전 10시에 시작된 이날 개소식은, 11시 안양시 동안구 을 이재정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오후 2시 안양시 만안구 강득구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으로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후 4시 민병덕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 본행사에는 이재정, 강득구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해 25일간의 대장정에 나서는 민병덕 국회의원을 응원하며 ‘안양 원팀’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고 자부하는 황현필입니다’라는 멘트로 유명한 ‘역사바로잡기연구소’ 황현필 소장 또한 이날 참석해, “대한민국 정치를 보면 답답해질 때가 많지만, 정치를 가장 정치답게 하는 정치인은 민병덕 의원”이라고 평가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민병덕 의원은 이어진 인사말에서 지난 4년, 4가지 안양에서의 성과를 설명했다.

 

첫째, 안양에 GTX-C 정차역을 유치한 것이다. 당초 금정역-과천역으로 넘어가는 광역급행철도 정차역이 인덕원역에 유치한 것을 예로 들며, 관양2동이 인덕원동으로 동명이 변경되고, 동편마을이 ‘인덕원 동편마을’로 추진 할 정도로 인덕원의 가치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둘째, 현재 용역 중인 서울대-안양 직통선 계속 추진이다. ‘서울대-안양 직통선’은 민의원의 지난 선거 첫 번째 공약이었고, 최대호 안양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이기도 했으며, 지난 대선 이재명 후보의 안양 지역 핵심 공약이었다. 서울대 정문에서 지하철이 안양으로 연결되면, 서울대의 우수한 인력과 여의도의 금융과 자본이 안양으로 모일 것이라며, 최첨단 경제도시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 된다는 것이 민의원의 설명이다.

 

셋째, 평촌 신도시를 새롭게 만드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것이다.

민의원은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부림동 부흥동, 달안동 재건축 리모델링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원도심 재정비 촉진법으로 관양동, 인덕원동, 비산3동 재개발은 더 쉬워지고,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 낮춤법으로 동안구 비산권부터 여러 재건축 아파트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양에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한 것이다. 산재 처리가 안 되는 사고나 병으로 일을 못 하는 분들에게 120일까지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이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의해 민병덕 의원의 지역구인 안양에서 실시되고 있다.

 

민병덕 의원은 안양의 어느 어르신께서 “살다 살다 이런 대통령은 처음 봤다”라고 한탄을 하신다며, “민주당이 잘 해서, 이 무도한 정권을 반드시 이겨달라”고 당부하셨다고 소개했다. 민 의원은 ‘검찰 독재, 국가 시스템 붕괴, 무능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유능한 정책과 실천으로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을 마쳤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민의힘 “민생·경제 우선… 여야 초당적 협력 필요” 국민의힘은 31일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경제·민생 법안 처리, 대통령 탄핵 논란, 외교·산업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명절 연휴 동안 많은 국민이 경제와 민생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며 “국회가 정쟁을 멈추고 여야가 협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첨단 에너지 3법과 반도...
  2. 사조위,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조사 진행 상황 발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31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고조사 진행 현황을 발표했다.사조위는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이날 사고기 현장감식 착수를 위한 위험관리평가를 완료했다.합동조사...
  3. 연수구, 백제 사신 오간 친화이구에 상징물 설치 추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에 백제와 남조 교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우호 상징물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원, 공무원 등 10여 명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장쑤성 난징시 친화이구를 방문해 우호 상징물 설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방문...
  4. 계양구, `2025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2월 5일까지 `2025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계양구 청년들을 대표해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매월 회의를 ...
  5.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개최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됐다.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
  6. 하나은행, 3,467억 원 민생금융지원 집행 완료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작년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99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468억원을 합산, 올해 1월까지 누적 총 3,467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공통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 대출이자 캐시백을 1,999억원 집행 완료했고, 자율프로그램으로 서민금융진흥...
  7. 지역 상권 살리기, 군포愛머니로 함께 합니다 군포시는 소비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지급은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들은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1인당 월 최대 40만원 충전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매월 최대 4만원, 3개월간 최대 12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