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7일부터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2019년 특별기획전시 빛의 놀이터 ‘레인보우 팩토리’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와 소통하며, 신체활동이 가능한 디지털 놀이활동-피지털(phygital)콘셉트로 기획돼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일곱 빛깔 색의 비밀을 간직한 빛의 공장에서 색을 탐험하고, 그림자를 연구해, 나만의 색과 빛을 만들어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세상을 만든다’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색상 실험실’, ‘그림자 연구소’, ‘오로라 발전소’ 3개 존과 15가지의 신나는 미디어 체험놀이를 할 수 있다.
이번 ‘레인보우 팩토리’ 체험전시에서는 첨단기술, 예술, 교육,체험놀이를 접목한 융․복합 문화 콘텐츠를 소개해 광명동굴을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감성과 상상을 자극하는 특별한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 매표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이다.
한편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2016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굴과 전시를 모두 이용하는 통합권 할인으로 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