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09-27 18:22:15

기사수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방공공기관 중 혁신 및 투자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대관람차는 세계 최초의 트윈휠(Twin Wheel)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도시의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H공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시상 및 간담회`에서 `서울시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 조성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2개 분야 사례를 접수 받아 총 20개 기관을 선정했다.

 

SH공사는 `그레이트(Great)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자 사업 참여를 위해 한강개발사업단(TF) 조직을 신설하고,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울시 대관람차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특히 2023년 9월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대상시설 적정성 심의에서 SH공사 참여로 인해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대관람차는 세계 최초의 트윈휠(Twin Wheel)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도시의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서울 관광산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와 한강조망권의 매력을 살린 대관람차 및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서울시 진입 관문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매력적인 스카이라인 조성 ▲콘서트장, 스튜디오 등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컨텐츠 집적지로 성장할 잠재력 증진 ▲수변공간의 매력과 가치를 살리고 한강 포함 서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국민여가 증진 및 관광활성화 ▲서울시 대관람차 사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1조1,44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0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투자금 10억 원당 6,176명의 고용 유발과 8,171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민간투자사업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다양한 공공 및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역 주차 전수조사 실시 05-09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감이 간다` 첨단초 교직원과 간담회 05-09
  • `3년 최대 1440만 원` 마포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자 모집 05-09
  •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격차 스타트업,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세계 무대 도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바이오 초격차 스타트업 24개사가 ‘BIO KORE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투자 유치에 나서며, 세계 무대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25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바이오 코리아)’에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
    2. 윤호중 “이재명 재판은 민주주의에 대한 사법 폭거…5.12 이전 공판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가 6일 첫 총괄본부장단 공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최근 판결을 ‘사법쿠데타’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선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재판 강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윤호중 총괄선대본부장은 6일 오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열...
    3. 인천시의회,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 모집…의정 참여 확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시민의 시각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며, 시민의 의정 참여 기회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지역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4. 권영세 “대선 단일화 11일까지 반드시 이뤄야…실패시 비대위원장 사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 시한을 5월 11일로 못박으며, 단일화 실패 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문수 후보와 만나 오해를 일부 해소했고,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 시한...
    5. 광복 80주년 맞아…수원 독립운동길 걸으며 항일의 얼 되새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수원시가 개발한 4.5km의 근대 인문기행 코스 ‘대한독립의 길’이 일제강점기 수원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현장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민들의 역사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수원시는 일제강점기 격렬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한독립의 길’ 인문기행 코스를 개발해 시민들이 독립..
    6. 인천시, ‘3.6.9.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 챙기고 상품권도 받는다 인천시가 걷기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2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인천광역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7. 광명시, 시민이 작가 되는 ‘책문화 창작 여정’ 본격 추진 광명시가 글쓰기부터 독립출판, 책 전시와 출판기념회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시행하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책문화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광명시는 5월부터 ‘쓰기부터 출판까지 시민 창작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단순 수강자가 아닌 창작자로서 글을 쓰고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