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경기도내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12일 경기 중부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오후 6시 해제한 것에 이어 남부권·북부권·동부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 역시 오후 8시를 기해 해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오후 3시부터 순차적으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때 발령한다.
인체가 오존에 반복 노출시엔 기침, 메스꺼움은 물론 가슴 통증 등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