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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 첫 '세계인의 날' 축제, 19일 개막
  • 안정훈 기자
  • 등록 2019-05-17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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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테크노근린공원서 개최···공연·퍼레이드 등 볼거리 한가득

구로구가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신도림역 테크노근린공원에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로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세계인의 날을 맞아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각국의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로구가 다문화축제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주최하며 다문화 민‧관‧학 네트워크인 ‘多가치 多누리 거버넌스’와 다문화 관련 24개 기관과 단체가 주관한다. 


축제는 길놀이와 세계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의 변검·아프리카 전통춤 등 다양한 공연, 모범 내외국인 주민표창, 다문화 착한가게‧가정 현판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OX퀴즈와 태국, 일본, 필리핀, 중국 등 각 나라의 전통 공연과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글로벌 소통존, 커뮤니티 배려존, 글로벌 화합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글로벌 소통존에는 가면, 악기, 의상, 놀이 등 각국의 전통문화 체험장과 포토존, 밍글(벼룩)마켓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배려존은 출입국‧노무 상담, 건강 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글로벌 화합존에서는 양꼬치, 타코야끼, 롬피아, 짜조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소통을 통해 차이는 좁히고 이해는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회 구로구 세계인의 날 축제. 자료제공=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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