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4-11-29 17:12:26

기사수정
  •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10개 학부에서 4656명 선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12월 1일(일)부터 2025년 1월 16일(목)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대가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 · 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수업이나 시험 응시 등 모든 학사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원격대학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2004년 개교한 이래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자리매김한 사이버한국외대는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AI 기술을 교육 콘텐츠에 활용하고 관련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도 반영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의 양성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확고히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지역학을 아우르는 외국어 계열의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 및 실용학문 계열의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를 운영한다.

 

이를 토대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5학년도 1학기 학생모집은 위 10개의 학부에서 신입학과 2학년 편입학, 3학년 편입학을 모집하며, 정원내 일반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나눠 총 465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및 국내 유수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과 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학사학위 소지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 등이 있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2학년 편입학,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은 수능 및 고교 내신, 전적대학 성적에 관계없이 자기소개서와 학업소양검사 두 가지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이종봉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20년을 열어가는 방안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AI와 언어교육의 결합을 선보였다”며 “입학 지원 시 일반 직장인,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재직자, 전업주부, 시니어 등 대상별로 다양하게 마련한 사이버한국외대의 장학 혜택도 눈여겨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입학 상담은 사이버한국외대 이메일, 전화,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명 대표, 최상목 권한대행 접견…"질서와 안정이 경제 회복의 핵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정국 안정과 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을 방문한 최 권한대행을 환영하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질서와 안정"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
  2.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막는다...규정 강화로 투명성 제고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방의회 외유성 출장을 억제하기 위해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개정하고 이를 전국 지방의회에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외출장 실태점검 결과와 자체 제도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공무국외출장 계획은 출국 45일 전에 지방의회 누리집에 게시...
  3. 환경기업에 4,600억 원 융자 지원… 강소 녹색기업 육성 나선다 환경부는 국내 환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의 녹색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4,600억 원 규모의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400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중소환경기업의 시설 설치와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 방지 설비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죽음과 갑질의 현장을 바꾸자"…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 선포 1월 13일 강원 춘천시 쿠팡 춘천모바일캠프 앞에서 택배노조 쿠팡 춘천지회 창립선포대회가 열렸다. 춘천모바일캠프 소속 택배노동자(퀵플렉스)들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에 따라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집회를 진행했다.전국택배노동조합 김광석 위원장은 "90명이 근무하는 캠프에 화장실이 1개뿐이며, ...
  5. 부평구, 공직자가 뽑은 2024년 10대 희망뉴스 선정 부평구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기부금 1억 돌파`와 `차준택 구청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최고등급(SA) 획득`을 지난해 으뜸 지역뉴스로 꼽았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에서 부평 10대 희망..
  6. 이재명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 반드시 뿌리 뽑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짜뉴스의 해악성과 내란 사태의 여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경험을 언급하며 "진실을 깨닫기 전까지 가짜뉴스에 속아 2차 가해에 가담했다"며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강조했다.그는 지난 12월 3일의 `내...
  7. 국토부, 8건의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규제 특례 부여 국토교통부는 제4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통해 8건의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규제 특례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규제로 인해 실증이 어려웠던 신교통수단과 모빌리티 서비스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대표 사례로는 대전시가 신청한 3칸 굴절버스 시범운행 사업이 있다. 이 버스는 기존 차량보다 탑승 정원이 많.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