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현)은 12월 6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2500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지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지난 5일부터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김치를 직접 담가 준비했다.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천포기는 이번 주중에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2500세대에 배달된다.
강서구의 5천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2021년에 이어 4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기업과 단체 등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 담긴 김치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