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동 방문을 연 2회로 확대 추진했다. 이번 상반기 동방문으로 여섯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한 윤환 구청장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구는 2025년 주요 업무 계획과 각 동별 중점 추진사업을 구민과 공유하고, 지난해 하반기 권역별 동방문 시 정책설명 사업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건의와 질의들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3일 효성1·2동 ▲4일 계산1·2동 ▲5일 계산3·4동 ▲6일 작전1·2동 ▲7일 작전서운동, 계양1동 ▲10일 계양2동 ▲11일 계양3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는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2025년의 사자성어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힘을 합한다`라는 의미의 `일심협력(一心協力)`으로 정했다"라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계양구민과 공직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더욱 발전되고 행복한 계양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