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T,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개통 개시… ‘더블 혜택’ 제공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5-02-04 10:39:21

기사수정
  • 사전예약 고객 초청 개통 행사… 푸짐한 선물 증정
  • S25 울트라 예약 비중 60%… 티타늄 블랙·화이트실버 인기
  • 제휴카드 활용 시 최대 156만 원 할인 가능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4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는 사전예약 고객 50명을 초청해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SKT는 사전예약 고객 50명을 초청해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연예인 데프콘과 유튜버 와인킹이 토크쇼와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웰컴 키트와 함께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1호 개통 고객에게는 ‘갤럭시 북 프로’가 증정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에서는 S25 울트라 모델이 전체 예약자의 6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색상은 티타늄 블랙과 티타늄 화이트실버가 가장 인기 있었으며, S25 및 S25+ 모델에서는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 색상이 주목받았다.

 

SKT는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제휴카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카드 T라이트’(전월 40만 원 이상 사용 시)로 스마트폰을 할부 결제하면 최대 84만 원 할인되며,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 2.0’(전월 50만 원 이상 사용 시)으로 통신료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최대 7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두 카드를 함께 활용하면 총 15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는 S25 전용 보험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3개월간 운영한다. 월 5,200원의 보험료로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2월 말까지 가입한 고객은 배터리 교체 시 2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OK캐쉬백 포인트로 지원받는다.

 

또한, ‘T나는 폰교체 with New 갤럭시 AI 클럽’을 통해 S25 시리즈를 사용하다 반납하면 2년 뒤 출시될 갤럭시 S 시리즈 신모델로 기기 변경할 수 있다. 기종에 따라 월 8,000~1만2,900원을 24개월간 납부한 후,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50% 상당 혜택(기기변경 지원금+T안심보상)을 받을 수 있다.

 

SKT는 갤럭시 S25 시리즈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디즈니+ 요금제에 가입한 후 3월 31일까지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게 T 우주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T 우주의 CU 할인 구독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하는 경우, 월 할인 한도가 기존 3만 원에서 6만 원으로 2배 확대된다.

 

또한, T데이의 일부 혜택 사용 횟수가 2배로 늘어나고, 럭키찬스 응모 기회와 오픈런 사용 기간도 확대된다. T로밍 이용 고객(선착순 1,000명)에게는 baro 요금제 사용량과 동일한 데이터(최대 6GB)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에이닷(A.)의 전화 통화 요약 기능 이용 한도를 기존 월 350회에서 최대 1,000회까지 확대하며, 챗GPT 플러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 신청 후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 고객을 위한 SKT만의 ‘더블 혜택’과 실질적인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홍제천·강남대로, 세련된 도시경관으로 재탄생 서울시가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홍제천 수변테라스와 강남대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심 속 매력적인 경관과 재미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서대문구 홍제천 수변테라스는 인공폭포 아래 스테인리스 .
  2.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올해 주목할 HR 제도 10가지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9일, 2025년 달라지는 주요 HR(인적자원) 제도 10가지를 발표했다. 최저임금 인상, 육아휴직 제도 개편,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시행 등 노동 환경과 기업 인사 정책에 영향을 미칠 다양한 변화가 예고됐다.올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 30원으로 인상돼, 월 환산액(주 40시간 기준)은 209만 6,270원이 됐다. ..
  3.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탑승객 3명 경상, 사고 원인 조사 중 1월 28일 오후 10시 15분경,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출발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ABL391편(부산-홍콩, HL7763, A321)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항공기 일부가 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통해 유사 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사고로 50대, 60대, 70대 여성 각 1명이 경...
  4.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법규 위반 100만 건… 안전벨트 미착용 최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가 약 10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 미착용 단속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최다를 기록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인천 남동갑)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단속 건수는 총 1,01...
  5.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민주주의 아닌 법적 심판의 9부 능선 지나”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9부 능선’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현재는 이 대표가 법적 심판을 앞둔 시점이라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새로운 세상을 목도할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주권자의 의사가 국정에 반영되.
  6. 이재명 “대한민국 민주주의, 9부 능선 넘어 새 시대 향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새로운 시대를 향한 9부 능선을 지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마지막 고비를 넘어설 것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유례없는 역사적 기로에 서 있다”며, “진통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국민이 서로 .
  7. 국토부,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사고 피해 지원 총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8일 오후 10시 15분경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ABL391편 여객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탑승객 피해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국토부는 사고 직후 세종청사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김해공항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으며, 탑승객과 승무원 176명(탑승객 169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