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이하 센터)는 지난 5일 센터 교육실에서 18개 동 자원봉사 거점 리더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동 자원봉사 거점 리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동 거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각 동 거점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자원봉사 거점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 자원봉사 거점 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 누구나 마을 리더로 성장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미추홀구에는 18개의 동 자원봉사 거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180여 명의 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