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2025년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식을 갖고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심상해 교육장이 참석해 부속합의서에 서명했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도 교육감과 안성시장이 협력해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하고자 체결한 협약이다. 안성시는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시 예산 26억8,478만원을 포함해 총 31억8,478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부속 합의 체결을 통해 안성시는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학교의 연계를 강화해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발달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라 시장은 "미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안성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