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본오1동 카페 하루에서 `본오뜰을 품은 풍요로운 본오1동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 본오뜰 품은 풍요로운 본오1동 희망 이야기 진행
이날 행사는 폭넓은 세대와 문화적 특성을 지닌 청소년, 청년, 주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월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본오1동 주민들의 대표 소통 공간 하루카페에서 진행됐다.
본오1동 주민들의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동행에서는 주민들의 소망을 모아 정성스레 만든 희망 나무에 걸어둔 메시지를 공유하고, `안산선 지하화` 정부 우선 추진 사업 선정 발표에 따른 상부 개발사업 추진계획 공유 등 시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나은, 그리고 더 살기 좋은 본오1동과 안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안산시장의 동행은 기존의 형식적인 소통 방식을 벗어나, 현장에서 답을 발견하고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이 자주 찾고 거점이 되는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