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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회장, KGM 판로 확장 통했다’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2년 연속 흑자 달성
  • 김창식 기자
  • 등록 2025-02-25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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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지난 2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지속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KGM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 대내적 불확실성이 만연한 시장 상황에서 국적을 불문하고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잇는 데 성공했다. 평소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곽 회장의 경영 철학에 임직원들의 땀이 더해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평소 고객 만족과 소통에 대해 강조하며 몸소 실천을 아끼지 않는 곽재선 회장의 리더십은 KGM이 연간 최대 수출 실적이라는 놀라운 성과로 증명하고 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GM은 오는 3월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이전보다 나은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신흥 시장 개척 및 고객 경험 마케팅 등… 경영 목표 달성과 정상화 초석 마련

 

KGM은 곽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KG그룹 가족사로 편입 3년 차인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23.4% 늘어난 13.5만 대로 과감한 목표를 설정하고 네 자리 이상의 영업이익 목표 등 흑자 경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목표의 배경에는 곽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신흥 시장을 개척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이 곧 기업의 경영 목표와 일치할 것이란 주문과 연결된다.

 

올해 연간 목표 중 수출 목표는 2024년 대비 46.7% 증가한 9만 대 이상이고, 수출 비중을 2024년 57%에서 2025년 68% 수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및 베트남, 페루,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 조립 생산 방식을 통한 KD 사업 활성화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전역으로 신규 시장을 확대해 KGM 전 차종 판매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곽 회장 취임 이후 KGM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경영정상화의 초석을 다졌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점(KEC: KGM Experience Center)’을 개소한 데 이어 강남 팝업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남 팝업 시승센터는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점으로 전환하는 단계이며 새 단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주요 6개 광역시별로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곽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에는 전통적인 제조업체 경영자나 기업가라기보다는 미래를 내다보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 신흥 시장을 몸소 보이며 개척해 나가는 혁신가의 모습이 돋보인다. 해외에서도 곽 회장의 도전 정신과 리더십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려 나가고 있다.

 

유럽에서 아시아와 중남미까지… 신흥 시장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실제로 곽 회장은 취임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KGM의 위상을 알리는데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해외 제품 론칭 및 시승 행사에 직접 참관하는 등 진두진휘하면서, 현지 언론의 인터뷰 요청에 직접 참여하고 대리점 판매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재구축에 힘썼다. 각국 딜러 및 대리점들과 KGM 브랜드 및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 마케팅 협력 방안 등 직접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계기를 마련하며 한류 돌풍을 이끌고 있다.

 

곽 회장 특유의 K-영업사원 역할은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에 부합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나라별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기존 유럽 위주로 구성된 수출 부문을 아시아와 중남미까지 신시장을 개척했다. 지난 2022년 쌍용자동차(현, KGM)를 인수한 후 유럽 및 중남미에서 대리점 강화와 협업 확대를 강조한 그의 노력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더불어 유럽 시장에서는 이미 KGM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자동차의 본고장이라 일컬어지는 영국에서의 판매량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지난해 현지 판매량이 2만6890대로 전년 대비 18%나 성장했다. 올해에는 영국 경제 회복세 지속과 공백 지역인 포르투갈과 그리스 등 일부 지역의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중동 시장에서는 주력 시장인 튀르키예, 이스라엘 및 이집트 등 중점 관리 지역과 더불어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판매 네트워크 강화로 신규 물량 확대를 창출하겠단 방침이다.

 

곽 회장 지휘 아래 글로벌 시장 지역별 판매 현황은 과거 서유럽과 동유럽 국가들에서만 현상 유지 수준이던 기록을 중동과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 국가로의 시장 개척을 통해 안정된 매출 구조를 만들었다. KGM의 글로벌 시장 수출 상위 7개국 판매 현황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헝가리가 각각 17.8%, 17.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과 카자흐스탄, 영국, 칠레, 이스라엘이 뒤를 잇고 있다. KGM은 수출 비중이 지난해 57%에서 올해 68% 수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유럽·CIS(독립국가연합), 중동 등 신흥 국가로의 시장 개척을 통해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 접점 넓혀라” 고객 니즈 반영한 고객 접점 마케팅 강화 및 신제품 출시 앞둬

 

곽 회장 취임 이후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KGM은 고객 접점을 넓히는 데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지난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공간으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점(KEC: KGM Experience Center)’을 개소하며 고객 친화적인 정책을 펼친 데 이어 강남 팝업 시승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 팝업 시승센터는 올 3월에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점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KGM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2025 렉스턴’ 라인업 역시 고객 선호도에 맞게 트림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고객과의 만남에 대한 곽 회장의 중요성이 여실히 담겼다. 대한민국 No.1 정통 픽업 ‘렉스턴 스포츠&칸’과 프리미엄 SUV ‘렉스턴’을 고객 선호도에 맞춰 두 가지 트림으로 재구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판매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픽업 본연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픽업 브랜드 ‘무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무쏘’ 브랜드를 통해 픽업 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쏘’는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해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이다. ‘무쏘’ 브랜드명은 코뿔소의 순우리말 ‘무소’를 경음화 한 이름으로 강인한 힘과 웅장함, 당당함을 상징한다.

 

KGM은 새롭게 출범한 ‘무쏘’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로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인 ‘무쏘 EV(MUSSO EV)’ 출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차의 운영 경제성과 픽업 본연의 용도성, 실용적인 스타일을 고루 갖춘 만큼 KGM이 추구하는 실용적 창의성이란 브랜드 메시지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한편,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배터리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종식시키는 데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걸로 기대를 모은다.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회사로 성장 발전할 것

 

곽재선 회장이 주도하는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주목된다. KGM은 설 연휴인 지난 1월 2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사르예르 타라비야 호텔에서 글로벌 첫 행사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도 크게 증가할 걸로 보고 잠재력이 높아 올해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으며, 올해도 이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은 KD(반제품 조립)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선 사우디 내셔널 오토모빌스(SNAM)와 공장 건설을 완료해 올해 6월 현지 생산 목표로 이달부터 생산 설비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 8000대, 오는 2026년 1만5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처럼 곽재선 회장이 그리는 KGM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란 말이 와닿을 만큼 기대를 모은다. 곽 회장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페루, 방글라데시 등 진출 계획을 세우는 등 아시아 그리고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 대륙에서의 KGM을 통한 K-완성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혁신적인 리더십 경영을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KGM은 곽재선 회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하에 세계 각국에서 KGM에 대한 위상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실적 호조세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71년간 이어진 KGM의 헤리티지인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모빌리티 시장을 새롭게 그려나갈 앞으로의 성장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것을 결과로 보여준 곽 회장의 지론은 기업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전통적 접근과 차별화되는 한편, 리더로써의 진정한 책임과 맞닿아 있다. 동시에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끊임없이 미래를 개척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곽재선 회장의 리더십은 단순한 기업 성장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의 지휘 아래 KGM은 과거의 영예를 넘어 가까운 미래에 세계적 명성을 가진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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