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서울시 문화비축기지의 공원여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이 올해도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5일 시는 밝혔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 은 시민들의 생태적·창의적 일상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문화비축기지의 여가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된 12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그동안 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공감과 힐링 프로그램, 장작패기와 트리클라이밍 등의 새로운 체험, 직조도구·스마트폰을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 자연과 교감하는 댄스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9 봄-여름 공원여가프로그램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기획자들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프로그램과 2018년 진행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2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상반기(6월-8월)에 운영된다.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 주말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되어 직장인 및 가족단위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참가비는 유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야외놀이 프로그램, 손·도구놀이 프로그램, 에코생활 프로그램, 힐링·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영역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시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