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7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5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 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및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청렴 쇼츠(Shorts) 홍보영상 제작 ▲대민업무 담당자 대상 청렴 간담회 ▲고위직 주관 청렴 청내 방송 운영 ▲보조금지원시설 대상 직무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이 2025년 신규 청렴 시책으로 제시됐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부패 취약분야에는 ▲절차 위반 ▲불합리한 조직문화가 선정됐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23개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부패방지 청렴추진단은 회의를 마치고, `간부공무원 대상 부패 제로 청렴 실천 서약식`도 진행해 상급자부터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 개선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해 구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동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