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삼산분수공원에서 `제9회 부평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회장 박철근)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행사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다.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예술제는 ▲국악·무용·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미술·서예·사진·문학 작품 등의 전시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제4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 예쁜 먹글씨(서예, 캘리그라피)쓰기 대회`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