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쉐린코리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성료
  • 서원호 기자
  • 등록 2025-04-21 15:43:40

기사수정
  • 서울·경기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시설 20여 곳 방문… 4월 한달 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전개
  • 팝업북, 애니매이션 영상, 컬러링 등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교통 안전 강조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쉐린코리아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현장

매년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미쉐린코리아는 올해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 안전 의식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육 전문 강사 및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은 지난 3월 아동권리보장원 ‘나눔플러스 아이온’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돌봄시설을 모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및 경기 지역 20여 곳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은 4월 1일부터 약 3주 간 각 센터를 방문하며 300여 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각 교육 현장에서 미쉐린코리아는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미쉐린 브랜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갑자기 POP(불쑥 나타나다) 안 돼요!’를 주제로 제작한 팝업북을 활용해 도로와 골목길, 비 오는 날 등 일상 속 교통 안전 주의 사항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교육 중에는 애니메이션 시청, 색칠 놀이, 퀴즈를 병행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교통 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 캠페인에 동참한 40여 명의 미쉐린코리아 임직원들은 소그룹 또는 일대일로 아이들의 참여와 집중을 돕는 한편, 참여한 아이들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안전’은 모든 영역에 걸쳐 미쉐린이 가장 우선시하는 핵심 가치인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쉐린코리아의 이번 교통 안전 교육에 참여한 하남시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 서정애 센터장은 “미쉐린코리아의 이번 안전 교육은 팝업북과 컬러링 활동 등 다양한 시각적인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이 아이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쉐린코리아는 3월부터 타이어 및 자동차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TYREMORE)’의 국내 전 지점에서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용 팝업북과 컬러링 도안을 무료 배포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마이플레이스’에 방문 매장의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의 어린이들에게 ‘미쉐린 자동차 서비스 스테이션 조립식 장난감’을 제공하는 ‘포토리뷰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문경복 옹진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문경복 옹진군수가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현실을 널리 알리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
  2. 정부, 12.2조 원 규모 추경 의결…산불 복구·AI 산업 집중 지원 정부는 18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12조2,0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전쟁 피해 기업 지원, 인공지능 산업 육성,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제17회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시급한 현안 해..
  3. 연수구, 행안부와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 추진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주민점검신청제, 부처위임시설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재난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
  4. 인천시교육청, 출산육아교육협회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일 ㈔출산육아교육협회(이사장 양진)와 시민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협회의 교육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협회는 교육청의 교육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공유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출산육아교육협회 양진 이사장은 "학생...
  5. 이른 더위에 에어컨 수요 67%↑…삼성 ‘AI 무풍콤보’ 인기 급상승 삼성스토어의 1분기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7% 증가하며, 이른 무더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제적 대응이 가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는 AI 기반의 맞춤형 냉방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며 에어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올해 1.
  6. 코이카·조달청, ODA 조달시장 저변 확대 위한 동반자 관계 지속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조달청이 국내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간다.코이카는 조달청과 18일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사에서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 전환 협력 및 대외무상원조사업 참여 지원 대상 정부조달물품의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2018년부터 업무협약을 맺...
  7. BNK부산은행, 한국 M&A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금) 오후, 본점에서 국내 중소·중견 기업 인수합병 전문기관인 한국M&A거래소와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전문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