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도·부천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호선 춘의역 대합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업체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수기업 50개 업체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네일아트, 직업심리검사, 스마트캐리커처, 취업타로, 건강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권 주거복지지사와 인천지역본부 전세임대부 직원들이 주거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의 유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에 이력서 및 이력서 작성대가 설치돼 있지만 혼잡할 수 있으니 현장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부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