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주민편의 증진과 열린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맞춤형 ‘건축 민원 전문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가 건축 민원 상담 전문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금천구
건축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구청 2층 ‘건축민원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건축과 담당 공무원이 상시 배치돼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 관련법령 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지역 소속 건축사가 건축 관련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결이 어려운 상담은 민원인과 협의해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구청 건축과로 전화(☏02-2627-1633)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법령과 도면을 미리 검토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필요 시 주민과 협의해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인 건축민원 전문 상담을 통해 반복 민원이 줄고 건축물 안전도 제고는 물론 상담 전반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