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이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6시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 실내공간에서 진행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찾아오기 손쉬운 공간이다.
6월의 부제인 ‘바캉스 마켓’은 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바캉스 같은 마켓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서울여성공예센터 실내 공간에서 열려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시원한 여름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2019 예술시장 천수답장 : 6월 바캉스 마켓’에서는 손으로 창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시장 ‘손길공작소’, 식생활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먹거리/도시농부’를 통해 정성어린 손길로 직접 만든 창작품과 소중하게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싶은 시민은 공예체험 프로그램 ‘손기술학교’와 생활창작 워크샵 ‘내 손안의 여름바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손작업을 경험하며 창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예술시장 천수답장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현장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더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