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관계자들이 지난 5월 9일 철산역에서 광명사랑화폐 사용활성화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광명사랑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7월 1일부터 10% 특별 추가충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0% 특별 추가충전 혜택은 판매액 10억 소진 시까지만 운영한다. 10억 소진 시 상시 6%로 전환된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4개소(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에서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편의점․동네슈퍼․미용실․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