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사회 초년생과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재테크학교'를 운영한다.
재테크학교는 불안정한 경제상황(저성장·저금리 기조)에 합리적인 투자와 올바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시흥아카데미 강의실)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테크 교육에 가장 중요한 세대인 사회 초년생과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돼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교육 내용 및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재테크학교 교육을 통해 가계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가 다음 달 6일부터 '재테크학교'를 진행한다. (사진=시흥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