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서부티엔디가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디지털 통합 멤버십 시스템을 구축했다.
SPC 섹타나인, 서울드래곤시티 디지털 멤버십 시스템 구축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 멤버십 개발·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드래곤시티 F&B 업장 이용 고객 전용 멤버십을 구현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새롭게 구축된 멤버십 운영·관리 페이지를 통해 ▲회원 및 개인정보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운영 ▲매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섹타나인이 구축한 `스카이킹덤 멤버십`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운영하는 F&B 업장(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내추럴8 스파이 파티룸, 운카이, 카바나시티)과 그랜드 머큐어 호텔 중식당 페이(Fei)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멤버십이다.
해피포인트 앱을 통한 스카이킹덤 멤버십 전용 모바일 페이지를 운영해 포인트 이용과 잔액 정보 조회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스카이킹덤 각 F&B 업장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스카이킹덤 멤버십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해피페이 카드가 발급돼 스카이킹덤 멤버십과 해피페이 카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피페이 카드는 지난해 2월 SPC그룹 섹타나인에서 출시한 선불충전카드로, 주 단위 이용 실적에 따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혜택 대상 브랜드에서 결제 시 3∼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