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수강인원은 강좌별 15~30명이다.
구로구는 주민과 직장인 등 청년층의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동네배움터 7곳(오류2·고척2·신도림·구로3·오류·가리봉·천왕)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도전! 그림책 큐레이터 ▲우리 동네 요리 고수 ▲반려동물 의류제작 등 총 25개 강의를 마련한다. 배움터별로 지역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강좌를 기획했다.
동네배움터별 프로그램과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평생학습관 또는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