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으로 “송년콘서트 <청춘파티>”를 오는 12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2017 송년콘서트 <청춘파티>

“송년콘서트 <청춘파티>”는 몽니, 신현희와 김루트, 군조, 분리수거 밴드, 헤이맨 밴드, 걸그룹 오마주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핫한 밴드부터 걸그룹까지 대거 출연한다. 평소 20∼30대 젊은층이 향유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부족했던 광명시에서 연말을 맞이해 청춘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힐링의 무대를 선물하고자 한다. 

유망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신예 밴드 ‘헤이맨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버스킹 문화를 정착시킨 ‘분리수거 밴드’의 사회로 공연된다.

‘TOP 밴드2’,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등 국내 유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실력을 입증 받은 대세 밴드 ‘몽니’, ‘오빠야’로 2017년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현재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울랄라 세션 unit의 ‘군조’까지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1집 타이틀 곡인 ‘탬버린’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인조 신인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가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김흥수 대표이사는 “현 시대의 ‘청춘’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확대됐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우리는 모두 청춘기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 공연은 ㈜티브로드 한빛방송과 공동 기획한 공연으로 공연 당일 현장 녹화가 진행되며 이는 2018년 1월 13일 13시, 22시 한빛방송 <노래가 좋다> 프로그램에 편성돼 방송 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의 예매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