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으로 제작된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을 국민이 직접 관람하고 창작자와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행사가 시작됐다.
우수 다큐멘터리 관람하고 감독과 소통하는 `2026 한국 다큐멘터리 축제` 개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영화센터에서 `2026 한국 다큐멘터리(K-DOCS)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와 연계해 진행되며 개막식과 시상식, 국내 투자설명회 및 다큐상영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 다큐멘터리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자, 투자자, 방송사 및 국내외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유치,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투자설명회(피치)와 시상식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다큐상영회가 운영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총 29편의 작품을 다루며 최대 상금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규모로 국내 최대 수준의 지원을 자랑한다.
상영작으로는 `목소리들(2023)`, `비커밍 킴(2024)`, `8.15K 하와이 독립의 길을 걷다(2025)` 등 3편이 선정됐다.
상영 후에는 감독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 세부 내용은 `2026 한국 다큐멘터리 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다큐멘터리의 가치와 감동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