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8일 서울 종로구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2026 저작권 보호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8일 `2026 저작권 보호 국제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대상으로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디지털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미국 영화협회, 태국 지식재산청 및 왕립경찰 등 국내외 핵심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초국경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와 국제 협력`을 주제로 정책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 날 포럼은 총 3개의 분과와 전체 토론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분야 국제 협력`에 관한 기조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 첫 번째 분과에서는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주요 정책을, 두 번째 분과에서는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각각 다룬다.
세 번째 분과에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과 기술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상명대학교 김종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초국경적 저작권 침해의 진화: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를 주제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최영진 저작권정책관은 “저작권 보호는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 정책관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들이 우리 저작권 보호 정책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케이-콘텐츠 보호를 위한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