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시흥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실시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를 설정하고 인구, 가구, 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빈집을 포함한 시흥시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주소 △조사대상 △거처종류 △빈집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요원 55명이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를 실시해 고품질의 통계자료를 작성하고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 드리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