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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9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상’ 수상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12-09 15: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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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 실적, 특성 사업 개발, 사업 효과성 등 6개 항목 평가
  •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 지역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 공공 일자리 발굴 등 성과 인정받아

금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부문은 △지자체 일자리 창출 실적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 개발 △사업의 효과성 평가 등 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통한 양질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서비스 공공 일자리 적극 발굴 △적극적인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한 일자리 예산 확보 △생활임금제 운영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부분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열린 ‘금천구일자리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이 첫 번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29개 사업에서 202명의 일자리와 3,44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년 8,900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3분기말 현재 91%(8,076명)의 목표를 달성했다. 


시상식은 12월 9일(월) 오전 10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우선, 수요자 맞춤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민․관 협력체인 ‘금천구일자리위원회’를 출범, 일자리 창출 종합 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자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교육훈련 및 창업 지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의 효율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기업 및 민간단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취업교육, 채용박람회, 계층별 일자리 발굴,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구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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