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2020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0년도 정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김미경 기자] 재단법인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2020년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0년도 정규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
총 113명에게 약 2억6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인재육성 ▲미래 ▲재능 ▲선행 ▲산업단지 ▲동행 ▲다자녀 등 총 7종류의 선발 전형이 있으며, 고등학생은 1년치 수업료, 대학생은 최대 3백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 무상교육 대상인 고등학교 2, 3학년은 접수가 제한되지만, 추후 학자금 지원이 아닌 새로운 장학전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 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은 2004년 시흥시가 출연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서,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264명에게 3억6,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총 2336명에게 약 38억의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