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설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에 생활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연휴 첫날(1월 24일)과 마지막날(1월 27일)에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한다.
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12개조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청소대책 상황실과 청소기동반을 운영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배출시간(수거 전일 20:00부터 수거 당일 06:00)과 종량제봉투 사용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부터 1개 청소업체에서 1개 동의 생활·음식물·재활용 등의 쓰레기를 통합 수거하는 ‘광역동 지역전담 통합수거체계’를 운영해 청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