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화섭 안산시장 기업SOS 이동시장실 확대한다···‘올해 더 뛴다’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0-01-20 10:43:48

기사수정
  • 윤화섭 “‘공단이 살아야 안산 산다’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할 것”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을 갖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추진 중인 ‘기업SOS 이동시장실’이 경자년 새해부터 확대 운영된다.


안산시는 월 1회 운영하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SOS 이동시장실은 매달 한 차례씩 안산스마트허브 등 안산시에 입주한 기업 또는 기업인 모임 등 유관단체를 현장에서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총 18회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사진=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을 해결하고 안산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선 공단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보고 이처럼 기업인과의 만남을 확대하기로 했다.


2018년 7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기업인과의 현장 만남을 추진한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18회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는 모두 70여건의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60여건에 대해 처리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안산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처리하며,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 ▲불법 주정차 방지대책 ▲안산시 주도 사업에 따른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바로 시행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진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에 입주한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 가운데 행정기관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해소하는 것이 공단 활성화의 첫 번째 단계”라며 “경자년 새해에도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 소통하며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식 성료 04-25
  • `다회용컵이라 다행이다` 광명시, 관내 16개 기관·단체와 지구 위한 약속 04-25
  • KT&G, `2025년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 참여 04-25
  • 마포구, HPV 백신 무료 접종 실시…"지금이 골든타임" 04-25
  • 강서구, 만성질환 관리 건강 교실로 구민 건강 지킨다 04-25
  •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 개시 04-25
  •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역대 최대 규모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22일 개막… AI·로봇 기술 총출동 최첨단 물류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으며, 170개 기업이 참여하고 850개 전시관이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
    2. 민주당 “국민의힘, 책임 없는 대선 후보 토론… 한덕수는 즉각 불출마 선언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토론회를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책임을 회피하는 한편 민주당 비난에만 집중한 ‘저열한 수준’이라 규정하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즉각적인 대선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은 회의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는 내란.
    3. 4월 1~20일 무역수지 1억 달러 적자… 수출입 동반 감소세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4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339억 달러, 수입은 11.8% 줄어든 3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이번 집계는 15.5일의 조업일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일평균 수출액 역시 23.1억 달러(2024년)에서 21.9억 달러(2025년)..
    4. 국민의힘 “국회 세종시 이전·여의도 환원”… 정치개혁·통계조작 정면 비판 국민의힘이 2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 국민 환원을 통한 정치개혁 의지를 밝혔으며,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당의 1인 독주 체제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회의에서 “정치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
    5.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협력…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철강 및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
    6. 수출입은행,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1곳에 차량 기증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1대(3억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2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문종은 무지개글로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를 전달했다.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앞 차.
    7. 과천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과천시는 지난 1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증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
    terval(auto); }).mouseleave(function(){ auto = setInterval(roll_idx,3000); }) $("#simpleSkin19_70 .sel").click(function(){ $(this).attr("href",$("#simpleSkin19_70>dl>dd>ol>li").eq(idx).find(".anc").attr("href")); $("#simpleSkin19_70>dl>dd>ol>li").eq(idx).find(".anc").click(); }) }) })(jQuery) r("href")); $("#simpleSkin19_70>dl>dd>ol>li").eq(idx).find(".anc").click(); }) }) })(jQuery)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