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단콩웰빙마루'가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은 2015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조감도. (사진=파주장단콩웰빙마루 제공)
경기 파주시에 들어설 '장단콩웰빙마루'가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장단콩웰빙마루'는 최고 품질의 장단콩으로 생산, 가공, 유통, 판매뿐 아니라 체험·관광·문화가 어우러진 6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테마파크다.
파주장단콩을 이용해 1만 개 항아리에 직접 장을 담그고 체험하는 '콩 테마파크'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로 경기도 주관 '2015 경기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도비 100억 원을 사업비로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2017년 5월 착공됐으나 수리부엉이 서식지 보호 대책 미흡을 이유로 중단됐었다. 이후, 최종환 시장이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2018년 10월 탄현면 성동리 일원으로 사업부지를 변경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업을 준비해 왔다.
총사업비 207억 원을 들여 내년 7월까지 탄현면 성동리 678번지 일원 4천445㎡에 장류(생산, 분양, 판매) 시설과 웰빙(로컬푸드 판매, 외식업), 문화(체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 시장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장단콩을 주제로 한 콩 수요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