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농업을 통한 건강한 휴식' 주제로 개장된 농업생태원 여름지(텃밭) 이용자를 모집한다.
분양 규모는 100구좌로, 1구좌 사용료는 5만 원이다. 텃밭 이용객을 위해 원두막, 탈의실, 물품보관함 등 시설은 무료로 제공된다.
사용 기간은 3월부터 12월이며, 3월 7일(토) 텃밭이용자들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이용자들에게 텃밭관리 및 재배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은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받는다. 2월 4일부터 28일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10:00~17:00)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분양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태원 내 여름지 이용자는 텃밭 체험 뿐만 아니라 잔디마당, 놀이시설, 생태연못 등과 꽃이 있는 생태원 속에서 농업을 통한 여유와 휴식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이나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