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가 어린이 안심 보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원시 영통구는 올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어린이집 맞춤 점검·안전사고 ZERO 캠페인·어린이집 안전교육을 골자로 한 ‘스마트 영통! 촘촘한 안심 보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별로 어린이집 안전 관련 시설과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이른바 ‘사계절 맞춤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 재원아동 모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보육교직원 약 1,8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영통구 안전문화 축제’를 개최하여 선진 안전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체험형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스마트 영통! 촘촘한 안심보육 프로젝트가 이름처럼 스마트한 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