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부천시 확진 환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시 확진 환자는 6명으로 늘었다.
부천시에 따르면 24일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부천시 총 확진 환자는 6명으로 늘었으며, 13명이 자가격리 중이고 581명이 감시해제 됐다.
새롭게 추가된 첫 번째 확진자, 두 번째 확진자는 각각 246번 환자의 남편, 347번 환자의 어머니다. 246번 환자는 신천지 교인으로 38세 여성이며, 347번 환자는 24세 대학생 남성이다. 세 번째 확진자는 소사본동 소라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종교시설 강제봉쇄와 집회 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