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마스크를 사러 서울시 금천구 우체국을 방문한 어르신께서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공문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사진=김대희 기자)
2일 마스크를 사러 서울시 금천우체국을 찾았으나 판매하지 않는다는 소식에 발길을 돌리는 시민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전국의 1400여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서울시 주민들이 아침부터 동네 우체국을 찾았다. 그러나 이들은 마스크를 한 장도 못 산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읍.면 단위 우체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대형 마트 등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있는 서울시같은 경우 마트 등의 별도 매장을 이용해야 한다.
안정훈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