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원순,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9명··· 큰불은 잡아가고 있어"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03-13 14:44:05

기사수정
  • 서울 확진자 총 74명··· 인천 17명·경기 18명
  • 노래방·PC방 등 10,516개 사업장 전수조사

박원순 시장이 13일 오전 11시 구로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온라인 기자설명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라이브서울 유튜브 영상 캡처)13일 오전 10시 기준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는 총 109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구로구 보건소 상황실에서 온라인 기자설명회를 열고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직원 207명, 7~9층 콜센터 572명, 13~19층 오피스텔 거주자 201명 및 기타 상업시설, 사무실 등 근로자 113명 등 총 1027명을 검사한 결과, 13일 10시 기준 관련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서울시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총 74명으로 콜센터 직원 가족과 지인 등이 포함된 숫자이며, 인천시 거주자는 17명, 경기도는 총 18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콜센터 확진자가 다녀간 부천교회에서 4명 확진자가 발생한 것처럼 다른 지역으로 불똥이 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가능한 빠르게 대응해야만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빌딩 근무자와 거주자 조사는 거의 완료됐고 확진자는 11층에 집중돼있다“면서 큰불은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방심할 수 없다. 이번 콜센터 집단 감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해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관내 417개소의 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정확한 실태 파악과 지도 점검을 위해 12일부터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일까지 351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고 나머지는 13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민간 콜센터에 대해서는 방역에 집중하고, 재택근무·유연근무 등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는 서울시 소재 노래방 6,245개소, PC방 4,271개소 등 총 10,516개 사업장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KGM,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 KG 모빌리티(KGM)가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선현재단`과 함께 CSR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금)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과 선현재단이 송탄소방서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과 경로당의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화재 안전 예방 활동을 수행했다.사내 봉사단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청소 등 생활 환경 정...
  2. 700개 기업 참여…‘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 개막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 경제단체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해 220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하는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열고 청년 구직자 대상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경제..
  3.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
  4. 신풍역 ‘한걸음 주거단지’ 조성…신길동 3922 신통기획 확정 서울시가 신풍역 인근 신길동 3922 일대에 보행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서울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3922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향후 약 990세대 규모, 최고 35층의 역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해당 .
  5. 새벽 3시30분 달리는 자율주행 ‘A504’ 개통…서울 동서남북 연결 완성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이동을 지원하는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금천구청에서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504’ 노선을 개통한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동서남북을 잇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완성되며, 새벽 시간대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A504 .
  6. KT&G-중진공,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KT&G(사장 방경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
  7. 하나캐피탈,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하나캐피탈(대표이사 김용석)은 지난 24일 여성인재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성 중심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하나캐피탈은 그룹의 방향성을 토대로 여성 구성원의 성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