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길민성 기자] 서울 관악구가 관내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34곳에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
관악구는 동별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을 상대로 지원 근무 수요조사를 진했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구는 이중 지원을 요청한 34개 약국에 인력 지원하고 판매를 돕는다.
지원 인력은 구매자 신분 정보를 이용해 중복구매 여부를 확인하거나 구매 이력 등록, 구매 대기 번호표 배부 등을 맡는다. 이들은 23일까지 하루 최대 3시간까지 근무한다.
약국은 이들의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