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월호 유가족·시민단체, "황교안·심재철·조원진 등 공천 배제하라"
  • 서진솔 기자
  • 등록 2020-03-19 14:11:08

기사수정
  • “참사 책임 회피, 진상규명 방해, 피해자 핍박한 인물 정보 공개 및 낙선운동 전개”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가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대희 기자)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21대 총선에서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피해자를 핍박했던 후보에 대한 정보 공개와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며 그 명단을 공개했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참사 책임과 진상규명 방해, 피해자를 핍박한 인물에 대한 정보 공개와 낙천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4·16 연대가 발표한 1차 공천 반대 후보자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김진태 의원, 정진석 의원, 하태경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 14명과 무소속 이정현·이주영 의원, 조원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 등이다.

 

이어 4·16연대는 “총선에 출마한 후보와 정당에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공약할 것을 촉구하는 약속운동과 인증샷 캠페인도 병행할 것”이라며, “투표참여 캠페인도 진행, 유권자 행동단을 구성해 전국에서 활동을 전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3일 각 정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세월호참사와 그 이후의 진실은폐 및 피해자 핍박에 책임이 있는 인물을 공천에서 배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월 수출 582.8억 달러…IT 전 품목 8개월 만에 ‘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8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533.0억 달러로 2.3% 늘었고, 무역수지는 49.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3월 수출은 역대 3월 실적 중 2위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6.5억 달러로 5.5% 증..
  2. 청년들의 주거 안정 위한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4월 8일까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4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결혼자금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결혼의 가장 큰 벽이 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 비용은 청년들의 수많은 기회..
  3. GTX-A 개통 1년…누적 770만 명 이용, 수도권 핵심 교통축 부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어서며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서∼동탄 구간 개통 1주년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3개월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 개통된 GTX-A 노선은 지..
  4.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1조 원 돌파, 모바일 쇼핑 강세 지속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6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6.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151억 ...
  5. 봄철 산행 증가 대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의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행위, 허가 없는 입목 벌채·.
  6. 2월 주택 분양 ‘역대급 감소’…전국 분양물량 80% 가까이 줄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80% 가까이 줄어드는 등 공급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전국 주택 분양은 총 5,385호로, 전년 동월(26,094호) 대비 79.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분양실적은 12,825호로, 작년 동기(39,924호) 대비 67.9% 급감했다. 착공 실적 또한 .
  7.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