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길민성 기자] 인천 연수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희망을 주면서 구정 홍보를 위해 이달부터 3개월간 웹툰 ‘힘내라. 연수툰’을 선보인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정체된 구민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골목상권 사수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 등 미담과 현장 상황을 매주 4컷 만평 형식으로 구성해 구민에게 전달하는 카드 뉴스이다.
구는 한 주간 벌어진 각종 기부·봉사와 방역활동, 보건현장, 코로나19 정보와 구정 홍보 사항 등을 중심으로 엮어 매주 화요일 연수구 사이트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한다.
‘힘내라, 연수툰’은 유사랑 화백이 참여하며, 유 화백은 지방지와 중앙지에서 30여년간 시사만평작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