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총 1만 331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80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6명이며, 96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55명 줄어든 344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13명, 경북 1명 등 TK는 14명이 추가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4명 추가 확진됐다. 이날 추가된 47명 중 지역 발생은 30명,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한편 전날에 이어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되면서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