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을 조성한다. (사진=구로구)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구로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을 조성한다. (사진=구로구)
‘그린파킹 IoT 공유 주차장’은 주택 등의 담장‧대문을 허물어 확보한 공간에 IoT 센서가 설치된 주차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주자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민 누구나 주차 공유 앱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실시간 확인, 이용할 수 있다. 공유를 통한 수익금은 주차장 소유자와 IoT 운영업체가 나눠 갖는다.
구로구는 주차장 1면 조성 시 9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추가 1면 설치 시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한다. IoT 센서 설치비는 1개당 3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설치 대상은 담장(대문)을 허물어 여유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야간에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도서관, 종교시설, 아파트 등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경우 최대 2500만원의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국공유지, 사유지 내 자투리땅을 주민들에게 주차장으로 제공할 경우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한정된 도심에서 주차장 공유 활성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