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구로구가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활약할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키퍼’란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다.
모집분야는 ▲행사운영 ▲프로그램 ▲초청 ▲홍보 ▲상영관 ▲이벤트 등 6개 팀이며, 총 30명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22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키퍼’에게는 유니폼과 소정의 활동비, 자원봉사증서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고 덧붙였.
한편,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7월 구로구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