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그러나 국내 지역감염 사례가 나흘 만에 다시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1만810명으로 늘었다. 이 중 9419명이 격리해제 됐다. 추가 사망자는 전달 대구에서 1명 발생해 총 256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35명으로 83명이 줄었다.
이번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국내 지역 발생으로 잠정 분류됐다. 국내발생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 3일 이후 나흘만으로, 경기에서 1명 발생했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검역 1명, 대전 1명, 충북 1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