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되며 ,2월 18일 2명 발생 이후 77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1만 804명으로 늘었다. 이 중 9283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5.9%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이며, 6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65명 줄어든 1267명이다.
추가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유입으로 어제 이어 이틀 연속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1명,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유입이며, 유입 국가는 미주 3명, 아랍에미리트 3명, 타지키스탄 1명, 쿠웨이트 1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