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앞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안정훈 기자)
12일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의 검진을 마친 뒤 진료소 내부를 소독하는 보건소 직원. (사진=안정훈 기자)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시민들.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서로 1~2m 이상 떨어져 있다. (사진=안정훈 기자)[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클럽 방문자와 접촉자들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서로 거리를 둔 채 줄을 섰으며 검진을 기다리는 이들 중에는 외국인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