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은 9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9명 추가돼 총 1만 1037명으로 늘었다. 이 중 9851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89.3%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명이다. 30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3명 줄어든 924명이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5명, 경기 4명, 대구 1명, 충북 1명 등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감염 9명, 해외 유입 사례 10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12시까지 추가로 5명이 확인되어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153명이라고 밝혔다. 클럽 방문자 90명,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 63명이며, 연령별로 18세 이하 15명, 19∼29세 93명, 30대 27명, 40대 8명, 50대 5명, 60세 이상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