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하반기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저소득 실직자들을 위해 '하반기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공청사 및 공공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업 ▲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복지관, 경로식당 등) 지원 ▲건강 및 보건 증진사업 등 60여 개 사업이다.
총 150명 모집하며,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직 또는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6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 외에 교통·간식비(실내근무자 5,000원/실외근무자 8,000원)와 주·월차 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