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화상 교육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 (사진=부천시)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시의 ‘블렌디드 러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성공적인 방역지침과 질 높은 교육수준으로 호평을 받았다.
블렌디드 러닝은 부천시가 지난달 13일부터 22일 주민자치회 사전교육 기간 중 실시한 온·오프라인 결합 수업이다. 블렌디드 러닝은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예비 주민(마을)자치회 위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줌(zoom) 앱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교육을 결합하여 교육을 구성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곧 출범할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기 위해 반드시 수료하여야 하는 사전 교육의 시급성을 고려한 조치였다.
이번 교육은 동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치분권과의 위탁을 받아 주민(마을)자치회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교육 과정은 주민(마을)자치회와 지역문제 해결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총 12회 실시했으며, 예비 주민(마을)자치회 위원 총 384명이 수료했다.
기기운영과 방역관리 지원에 힘쓴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모습. (사진=부천시)
갑작스러운 온라인 쌍방향 교육 전환에도 불구하고, 학습반디 매니저를 비롯한 평생학습 활동가 52명의 총력적인 지원과 부천시 정보통신과와 부천시민미디어센터의 협조로 10개 강의실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었다.
특히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새롭게 경험하는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 쌍방향 소통방식 운영과 강의실별 적정 규모의 학습자 관리 등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선도적으로 대응하였기 때문에 무사히 사전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수정 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이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는 등 새로운 형식으로 평생학습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히며, 아낌없이 운영을 지원한 평생학습 활동가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